본 교육연구단의 강정원 교수님이 기획한 전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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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코로나 극복기 전시회‘서울대와 관악구 사람들’ 6월 14일부터 5일간강규수 기자 2022-06-09 16:14:38
서울대학교는 오는 6월 14일인 화요일부터 5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 30분 입장 마감) 인류학과 강정원 교수 지도로 ‘코로나 극복기: 서울대와 관악 사람들’이라는 전시회를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울대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관악구 사람들이 어떻게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극복하는지'에 대해 <우리를 지켜낸 방역 시스템과 그 속의 온기>, <마시면서 배우는 서울대학교-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술집과 대학문화>, <코로나 시대의 한 끼- 코로나가 바꾼 서울대와 관악구의 식사 문화>, <순응과 적응: 코로나 시기 서울대학교 중앙 도서관의 방역 활동과 강감찬 관악 종합 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비교를 통한 인간 실존 모색>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물은 학생들이 직접 주제에 맞는 자료를 주변에서 대여해 오거나 사진 촬영, 인터뷰, 인근 보건소나 학교 내 관련 자료들을 조사·수집해 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전시회 관람은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