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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에 대한 기억을 저장하다…서울대 이현정 교수 인터뷰
2017/01/12

 

- 기사 URL: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54025&oaid=N1003954893&plink=TEXT&cooper=SBSNEWSEND&plink=IMGSLIDE&cooper=SBSNEWSMAIN

 

*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4.16에 대한 기억을 저장하는 노력이 2년 가까이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416 가족협의회 기억저장소’ 측이 진행중인 '구술증언 사업'의 책임자 이현정 교수(서울대 인류학과)를 만났다.

 

Q. ‘4.16 기억저장소’가 진행 중인 구술증언 사업의 책임자이시죠

 

네, 피해자 관점에서 구술 기록을 수집하고 하고 있어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언제 제대로 밝혀질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언제 되더라도 제대로 된 역사적인 기록은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국가정책 차원의 기록 사업도 있어요. 그런데 국가에 의해 피해를 받은 가족 분들이 (그에 응하길) 원하지 않으시죠. 자료들이 제대로 사용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하략] ​